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피입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가을맞이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요
평소 컴퓨터로 작업하는 시간이 많은 저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키보드”였어요
😫 매일같이 쳐대는 타자 소리는 왠지 모르게 지겹고, 손목도 뻐근해지는 기분… 이럴 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신상템’ 아니겠어요마침 프리플로우에서 제가 눈여겨보던 키보드가 대박 할인을 하고 있지 뭐예요
이건 놓칠 수 없지싶어 냉큼 데려왔답니다
오늘은 제 손목을 구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이 녀석, 프리플로우 archon E1 PRO MAX 8K 래피드트리거 게이밍키보드 이클립스 무접점 50g 모델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아마 저처럼 키보드 유목민이셨던 분들은 제 이야기에 공감 백배 하실 거예요!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타건감! 무접점 키보드의 신세계에 눈뜨다
솔직히 저는 10 년 넘게 고집스럽게 기계식 키보드만 써왔던 사람이에요그 중에서도 갈축 키보드의 찰랑거리는 타건감과 경쾌한 소리에 푹 빠져 살았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익숙함이 지루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제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무접점 키보드’였답니다
인터넷에서 수많은 리뷰를 찾아보고, ‘무접점병은 무접점 키보드를 사야만 완치된다’는 명언(?)에 크게 공감하며 프리플로우 아콘 E1 PRO MAX를 장바구니에 담았죠사실 직접 타건해보지 못하고 구매하는 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받아보고 직접 사용해보니… 와
이건 정말 신세계였어요보글보글 서걱서걱하는 소리는 제가 상상했던 그대로였고, 손끝으로 전해지는 부드럽지만 쫀득한 타건감은 정말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답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기계식 키보드는 스테빌라이저 소리가 거슬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제품은 스테빌라이저도 아주 잘 잡혀 있어서 깔끔한 타건음을 선사해줘요
특히 스페이스바 소리에 예민한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장점이었죠.
감성 한 스푼,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완벽해!
키보드를 고를 때 성능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디자인’이에요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예쁘지 않으면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프리플로우 아콘 E1 PRO MAX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살아있는 이클립스 디자인이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너무 흔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랄까요
사무실에 가져다 놓아도 시선을 강탈할 것 같은 비주얼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여기에 래피드 트리거 기능 같은 다양한 활용적인 기능들까지 더해져서, 게이밍뿐만 아니라 저처럼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도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나에게 딱 맞는 키압 찾기: 50g, 그리고 나만의 꿀팁!
저는 키보드를 구매하기 전에 40g 으로 살지 50g 으로 살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기존에 쓰던 기계식 키보드가 53g 정도였는데 손가락이 아팠던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50g 으로 선택했는데, 솔직히 처음엔 아주 살짝 무겁다고 느꼈어요
아무래도 제가 여자이기도 하고, 손이 큰 편은 아니라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막 손가락이나 손목이 아프다거나 하는 건 전혀 없었답니다오히려 키감이 묵직하고 견고하게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다만, 정말 문서 작업을 하루 종일 하는 분들이라면 40g 도 고려해볼 만할 것 같아요참고로 30g 은 거의 재활치료용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저처럼 손목에 부담을 덜고 싶은 분들이라면 30g 이나 35g 키압도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답니다
저도 손목이 좀 안 좋은 날은 키압 낮은 키보드와 팜레스트 조합으로 사용하면 확실히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오래오래 함께할 키보드를 위한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처음 프리플로우 아콘 E1 PRO MAX를 받았을 때, 기대했던 ‘보글보글’ 소리가 생각보다 덜해서 살짝 당황했던 적이 있어요특히 흰색 키캡이 다른 색 키캡보다 좀 더 가볍고 딸깍거리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미 윤활 전후 타건 소리를 유튜브로 수없이 찾아보고 구매했던 터라, 미리 윤활제와 붓을 함께 주문했었죠
솔직히 풀 윤활까지는 자신이 없어서 간이 윤활만 했는데, 와… 이거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간이 윤활을 하고 나니 비로소 제가 꿈꾸던 그 묵직하고 보글보글거리는 소리와 타건감이 완벽하게 살아나더라고요괜히 사람들이 윤활을 추천하는 게 아니었구나 싶었죠
간이 윤활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혹시 저처럼 좀 더 만족스러운 키감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그리고 기본 키캡도 예쁘지만, 저는 좀 더 제 취향에 맞게 스페이스바 키캡이나 방향키를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나만의 키보드를 만들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똑똑한 기능으로 타이핑이 즐거워져요!
프리플로우 아콘 E1 PRO MAX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트리거 입력 지점이나 민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저는 트리거 입력 지점 0.8, 민감도 0.7 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어요이렇게 세팅해두니 정말 살짝만 쳐도 인식이 돼서 ‘진정한 구름 타법’을 구현할 수 있더라고요
타이핑 양이 많은 저에게는 손가락의 피로도를 훨씬 줄여주는 아주 고마운 기능이랍니다
물론 소리가 아주 조용한 사무실이라면 50g 키압에서도 약간의 소음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무실에서는 충분히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소리예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마무리하며: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키보드를 바꾸고 나서 제 작업 효율도 올라가고, 무엇보다 손목 통증이 확실히 줄어든 것 같아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예전에는 손목이 아파서 잠시 키보드에서 손을 떼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거의 없답니다
평소에도 손목 보호를 위해 항시 이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프리플로우 아콘 E1 PRO MAX 8K 키보드는 단순히 예쁘고 성능 좋은 키보드를 넘어, 제 일상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준 고마운 아이템이라고 단언할 수 있어요.
지금 이 키보드는 원래 169,000 원인데 무려 17% 할인된 가격인 139,000 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게다가 국내배송에 무료배송이라니, 배송비 0 원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답니다
Npay 로 구매하면 추가 할인으로 132,050 원에 득템할 수 있고, Npay 멤버십 회원이라면 5,560 원, 일반 회원도 1,390 원이나 적립되니 이건 정말 놓칠 수 없는 기회죠
최대 12 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니 부담 없이 구매하셔서 저처럼 무접점 키보드의 신세계에 푹 빠져보세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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